샐프 체크업 (Self Check Up)

아래의 항목을 보면서 자신이 특히 어느 단계에서 더 힐링이 필요한 지 체크해 보세요. 여러분이 어떤 단계에 해당된다면, 그 단계에서 더 마음을 다해 청소를 해 줘야 합니다. 실은 누구에게나 이 모든 단계가 다 필요합니다. 심지어 필요한 것이 여러 단계에 걸쳐 있기도 하구요. 특히, 숨 6단계를 처음 접하시는 분은 1단계부터 차근히 밟아 나가길 권유합니다.  

● 1단계 : 감각 깨우기가 필요한 경우
평소에 운동량이 적다. 앉아서 머리만 굴리는 편이다. 공상이 심하고, 늘 별나라에 산다. 몸의 감각이 둔하다. 발이 공중에 뜬 것 같기도 하다. 평균 몸무게를 초과하거나 미달한 상태이다. 배가 고프지 않은 데도 먹을 것을 찾는다. 늘 몸이 불편하고 아픈 부위가 있다. 몸의 균형을 못 맞추고,잘 걸리고 넘어진다.  

● 2단계 : 느끼기가 필요한 경우
생각이 지나치게 많다. 무엇이든 따지고 분석하려 한다. 뭘 봐도 별로 감동을 받지 못한다. 공감을 잘 못하는 편이다. 어떤 사건 때문에 마음을 닫아버린 적이 있다. 그러다 보니 무덤덤해졌다. 뭘 해도 크게 기쁘지 않다. 무기력하고 공허하다. 냉소적이거나 차갑다는 소리를 듣기도 한다. 머리가 자주 아프거나 불면증이 있다. 허리가 뻐근하거나 무릎이 아프다.

● 3단계 : 바라보기가 필요한 경우
감정적이다. 작은 일에도 깜짝 깜짝 놀란다. 잘 웃기도 하고 울기도 한다. 다혈질이며 욱하는 면이 있다. 인내심과 끈기가 없다. 시작은 잘 해도 끝을 못 본다. 문제를 많이 벌려 놓고 처리를 못한다. 한마디로 냄비 끓는 것 같다. 불안하고 초조하다. 질투와 집착이 강하다. 우울증, 조증 혹은 조울증 기질이 있다. 가만히 한 자리에 앉아있질 못한다. 소화가 잘 되지 않는다. 스트레스를 먹는 것으로 풀기도 한다. 사람이든 일이든 뭔가에 늘 빠져 있다.

● 4단계 : 소유하기가 필요한 경우
매사에 자신감이 없다. 겉으론 남을 칭찬하지만 속은 불안하다. 남에겐 후하지만 자신에겐 박하다. 자신을 있는 그대로 사랑하지 못한다. 남과 자꾸 비교하게 되며, 내 것이 초라해 보인다. 지금에 만족하지 못해 불안하다. 내 자신을 위해 대변하지 못하고 자꾸 시류에 묻힌다. 내 삶이 내가 원하는 방향대로 창조되길 원하지만 뜻대로 되지 않는다. 하나만 보이고 전체가 잘 보이지 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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● 5단계 : 선택하기가 필요한 경우  
내가 진정으로 원하는 게 뭔지 잘 모르겠다. 선택을 못해 갈팡질팡 하고, 한 번 먹은 생각도 자주 바뀐다. 겉으로 보기엔 안정되어 있으나 변화가 없어 무료하다. 가슴이 답답하고 막힌 것 같다. 지금까지 해 온 일이나 주변 환경, 인간 관계 등에 변화를 원한다. 나를 가슴 뛰게 하고 행복하게 하는 것이 뭔지 생각하게 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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● 6단계 : 행동하기가 필요한 경우
선택은 했는데 행동으로 옮겨지지 않을 경우. 계획을 세워 아주 작은 일부터 행동을 시도해 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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